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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] 박원순 피해자, 내일 직접 심경 밝힌다…서울시장 선거 앞 주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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朴 사망후 252 일만에 …그간 느낀 심경 등 이야기할듯

경찰 '공소권 없음' 처분…인권위 "성희롱 해당" 인정

[사회] 박원순 피해자, 내일 직접 심경 밝힌다…서울시장 선거 앞 주목

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원들이 25 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'서울시장 위력성폭력 사건, 인권위는 정의로운 권고를'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. 2021.1.25 /뉴스1 © News1 이승배 기자


(서울=뉴스1) 이기림 기자 = 고(故)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가 17 일 처음으로 대중 앞에 나서서 심경을 밝힌다.

박 전 시장의 죽음으로 인한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온 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.

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 피해자와 함께 말하는 사람들은 17 일 오전 10 시 모처에서 열리는 행사에 피해자 A씨가 참가한다고 16 일 밝혔다.

서울시장 위력성폭력사건 피해자와 함께 말하기 '멈춰서 성찰하고, 성평등한 내일로 한 걸음'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행사에서 A씨는 지난해 7월 박 전 시장 피소 이후 느낀 심경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.

앞서 A씨는 편지와 변호인단의 입장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.

A씨가 대중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박 전 시장이 사망한 이후 252 일 만의 일이다.

이번 행사에는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장과 서혜진 한국여성변호사회 인권이사(A씨 변호인단), 이대호 전 서울시 미디어 비서관(A씨 전 직장동료), 이가현 페미니즘당 창당모임 공동대표, 배진경 한국여성노동자회 공동대표,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, 권김현영 여성주의 연구활동가 등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.

주최 측은 "오랫동안 여성, 약자, 소수자들이 웅크린 채 침묵하게 한 사회는 변화하고 있다"며 "이에 경청하고 사회적인 변화를 책임감 있게 논의해야 하는 때로, 성평등한 내일로 한 걸음 내딛기 위한 중요한 말하기와 듣기의 장에 함께 해달라"고 밝혔다.

이번 행사 이후 오는 4월7일로 예정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.

박 전 시장은 지난해 7월8일 강제추행 및 성폭력처벌법위반 혐의로 피소된 이후 9일 오전 시장 공관을 나간 이후 10 일 자정쯤 사망한 채 발견됐다.

경찰 수사에서는 박 전 시장의 사망으로 '공소권 없음' 처리됐지만, 국가인권위원회는 박 전 시장의 성폭력 의혹을 "성희롱에 해당한다"며 일부 사실로 인정했다.


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2&oid=421&aid=0005226200



드디어 그동안 말하던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나오시나요 ???

그런데 타이밍이 너무나 기가 막히네요 ,,,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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